[목포] 생활도자박물관, 2인 특별전 개최
[목포] 생활도자박물관, 2인 특별전 개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10.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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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무와 달항아리 2인 초대전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2024 목포생활도자박물관 2인 특별전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약 3개월 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예가 한갑수의 ‘기억나무 시리즈’와 박정규 도예가의 ‘달항아리’ 등 도자 작품 45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대표작품은 박정규 작가의 ‘12월 달항아리’와 한갑수 작가의 ‘기억의 각색’이다.

박정규 작가는 백자 달항아리 12개를 한데 모아 조형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보이며, 한갑수 작가는 무안 적토와 전통 무유(無釉) 기법으로 작가의 기억 하나하나를 화면 속에 재구성한 기억의 각색 작품을 선보여 현대적인 도자 조형의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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