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매주 목요일, 신생아 육아용품 만들기 등

해남군은 가족센터와 연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교실은 오는 10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신·출산 과정의 이해, 부부간 상호존중과 관계증진을 위한 대화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신생아 육아용품인 치발기, 손싸개, 발싸개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보건소 출산장려팀(061-531-3733)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보건소 1층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해남군은 상반기에도 관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 참여자들은 높은 호응 속에 교육을 한 바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힐링하는 건강한 태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