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군수 각종 비리사건 진상 밝혀라
김충식 군수 각종 비리사건 진상 밝혀라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0.04.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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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지지도 인근지역 군수들보다 훨씬 낮아/ 비리 의혹 탓

김향옥 해남군수 예비후보 측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김충식 군수의 각종
비리의혹에 대해“군민 앞에 한 점 숨김없이 진상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 측은 “지난 3월30일 목포MBC에서 보도한 서남부지역 군수후보자
여론조사에서 완도, 강진, 장흥, 영암 등 인근지역 현 군수들의 지지도는
50%를 넘어선 것에 비해 해남군수는 30%대로 낙제점에 불과했다”며“현역
군수 프리미엄 등을 가지고도 낙제점을 받은 것은 각종 비리와 연계된
의혹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최근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되는 김충식 군정의 각종비리
의혹과 관련 “김 군수는 최근 해남신문,한겨레신문 등에 보도된 업무추진비
부당집행 의혹은 물론,영어국고보조금 횡령사건 공무원 개입 의혹,사회단체
보조금 횡령사건,무자격자 수의계약 체결 의혹에 대해 낱낱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공무원의 복지비횡령 사건과
관련,사고금 회수내력과 대책도 공개해야 한다”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각종 비리 의혹사건들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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