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수산종묘 방류사업 추진
진도군,수산종묘 방류사업 추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6.17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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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도 해역 등에 우량전복 16만미 방류
진도군은 1억5천만원을 들여 민간종묘 업체에서 생산한
참전복 우량종묘 16만미<5cm>를 진도군 연안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할 품종은 진도군의 대표종인 참전복으로 진도군 관내
민간 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우량 종묘를 조도면 관매도 어촌계 등
9개 해안에 각 2만미씩을 살포 한다

진도군은 건강한 전복종묘 확보를 위해 납품계약 체결된 업체에서
종묘를 채취해 질병유무 검사를 실시했고,검사결과에 따라 6월중에
유관기관과 해당어촌계 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 한다는 것,

방류실시 해역은 진도군에서 사전에 어업인들로부터 불법어업금지
이행확약서를 제출받아 일정기간 종묘를 체묘하지 못하게 함으로서
수산자원 보호와 어촌계 자율공동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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