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행정부지사가 도지사 직무대행
박준영 전남지사가 26일 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민주당 경선에 본격 뛰어들었다.
박준영 지사는 이날 오후 대리인을 통해 전남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다음날 오전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12개 지역위원회를 돌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박준영 지사는 다음주 목포 하당에 예비후보 사무실을 열고 4월 민주당 도지사 경선전에 돌입하게 된다.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는 주승용 국회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 등 3명이 경쟁하고 있다.
한편 박 지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도지사 직무가 정지돼 이개호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직무대행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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