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탄소중립 선도학교’ 워크숍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일 나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 한걸음: 함께 Green’을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2024. 탄소중립 선도학교’ 50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 전문가 특강 ▲ 탄소중립실천 주제 강의 등이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매년 탄소중립 선도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우수모델 발굴‧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운영 유형을 신규와 선도모델로 세분화하고, 그 대상을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특수학교까지 확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환경보전원 신주영 대리는 ‘우리 학교 환경교육 톺아보기’를 주제로 학교 환경교육의 준비부터 운영 방안까지 꼼꼼히 안내하고, 전국 단위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명쾌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분반 강의에서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강의와 에너지 절약‧자원재활용‧텃밭 가꾸기‧저탄소 식문화 등 주제 강의를 참석자들이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해 만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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