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 “무안공항 주변 신산업 거점 육성” 제안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 “무안공항 주변 신산업 거점 육성” 제안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6.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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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부서 신설 주문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은 3일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신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산업 거점 육성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무안에서는 신도시 오룡지구와 농촌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미래 균형발전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무안군은 지난해 2월 2040년까지의 미래 전략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비전 2040 무안군 장기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이제는 무안국제공항과 호남선 KTX 정차역을 핵심 인프라로 하는 역세권 개발 등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신산업 거점 육성 로드맵을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며 “실현 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한 정책 우선순위 설계를 통해 중점 전략과제와 핵심 사업에 자원이 집중 배분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무안국제공항의 신산업 거점 육성에 대한 큰 방향과 전략과제들이 제시된 만큼 담대한 상상력으로 미래 먹거리사업을 실현해 갈 전담부서 신설 방안을 미리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신산업 거점 육성’이 미래 무안 건설을 위한 백년지대계”라며 “제안한 사항들이 발전적으로 검토돼 무안군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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