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3일 황토클리닉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제9회 무안군수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가 주최하고, 무안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 날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노인회 임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읍면 분회팀과 여성팀 등 10개 팀, 6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였고 대회 성적으로 전라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 대표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줬다.
경기 결과 운남분회팀이 우승, 준우승은 현경분회팀, 공동 3위는 청계분회팀과 여성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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