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면 순회상담 통해 법률서비스 지원
해남군이 법률상담의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는 읍면순회 법률상담서비스는 군 공무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무관등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법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소득 소외계층을 비롯해 평소 법률 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25일 문내면과 화원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 권역을 대상으로 11월
까지 매달 순회 실시될 예정으로 상담분야는 민사,가사,형사, 행정사건
등 법률 전반적인 사항이다.
해남군은 순회기간 동안 관내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에 대한 한글 개명
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예정으로 국적을 취득한 이주여성의 성과 본 창설
개명허가 신청도 접수받을 예정이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사건
해결시까지 법률적인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상담일 3일전까지 해당읍/면으로 내용을 접수
하면 당일 법무관과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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