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수 후보 경선은 '시민공천배심원제로 해야'
영암군수 후보 경선은 '시민공천배심원제로 해야'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0.03.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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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김재원,전동평후보 민주당에 촉구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공천경쟁에 나선 김원배,김재원,전동평 후보가 공동으로 시민공천배심원제 경선을 민주중앙당과 전남도당에 요구했다.

이들은 15일 전남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영암군수 경선을 특정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추진하는 것은 개혁 공천 취지와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바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시민공천배심원제를 전제로 단일화에 서명하고 "배심원제 경선에서 세 후보 중 한명이 확정되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대본부장을 비롯해 모든 역할을 맡아 경선 과정부터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영암군수 후보 경선은 일반 주민 50% 여론조사와 당원 여론조사 50%로 치르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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