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남도, 읍면동 현장 행정 평가 5년 연속 수상
[완도] 전남도, 읍면동 현장 행정 평가 5년 연속 수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3.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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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 지역 문제 해결 등

완도군이 지난 5일 전남도 주관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남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평가는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일읍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등 자치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주민 참여 행정 체계 확립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속 도서를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방 낮추기, 전등 교체 등 각종 봉사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9년에는 고금면(장려상), 2020년 금일읍(우수상), 2021년 완도읍(우수상), 2022년 고금면(우수상)에 이어 2023년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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