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위기가구 통합 지원방안 마련
[영암] 위기가구 통합 지원방안 마련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4.03.11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은 지난 6일 군청에서 민·관 합동 위기가구 솔루션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 민·관 복지 기관 실무자들이 한 위기가정의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개별 기관에서 분산적으로 가정을 돌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민·관이 함께 집단지성으로 해법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 실무자들은 ‘위기가정 통합서비스 연계와 진행 방향’을 놓고, 그간 각 기관에서 개입해왔던 정보를 공유했다.

나아가 함께 중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각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상호협조 속에서 통합사례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영암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다양한 주민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민·관 합동 솔루션회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