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취약계층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자격증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커피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컴퓨터 ITQ 3개 과정 총 2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신안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취·창업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 중 3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가운데 신안군 자활 카페, 요양보호사, 조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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