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4대강 사업 중지 거듭 촉구
주승용 의원은 9일 종교계의 4대강 사업반대 움직임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종파를 초월한 종교계의 4대강 반대 움직임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을
지금이라도 제발 중지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천주교 사제단들에 이어 불교와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이 4대강 보 건설현장에서 열게 될 대규모 공동 기도회가
진정 우리 4대강을 살리는 자리가 되길 염원해 마지 않는다.”
면서“종교인들이 신앙심과 양심을 걸고 종파를 초월해 결연히
나선 것은 이 사업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종파를 초월해 종교계가‘춘투’를 벌이는 뜻을 이명박
정부가 깊이 새기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는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주 의원은“종교인들의 성스러운 궐기는 국민 모두에게 4대강
사업의 진실에 대해서 고민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말하고 “민심이 더 악화되기 전에 4대강 사업을 중지하고
그 예산을 민생예산으로 돌리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국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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