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교사 45명 선발 교육과정·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수업 진행

전남도교육청이 역점 추진 중인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 「글로 생각을 쓰고 담는 수업」 독서인문선도교실’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4~17일 나흘 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내실있는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독서인문선도교실은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의 지속적인 연구‧운영을 통해 교내외 독서인문 중심 수업을 선도할 교원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교사 33명, 중등교사 12명, 총 45명의 교사들이 선발됐다.
2024 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김지연 월야초등학교 교사는 학생 주도적 참여․체험 중심의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민주시민․전통문화 등 각 주제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 모형을 제시했다.
또 ▲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인문교육 운영(신기초 수석교사 조선미) ▲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 모델안 교육과정 적용 방안(목포신흥초 교사 정은결, 목포청호초 교사 홍영준, 고서초 교사 김충만) ▲ 지역 독서인문생태계 활용 독서인문교육 방안(광주대 교수 김동하) ▲ 문해력과 학습주도성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강원도 내면고 교사 윤재오) ▲ 글쓰기 교육(서울오딧세이 교사 송동철)등 교육과정‧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수업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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