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검찰 수사에 "불법은 발본색원해야"
주승용 의원(여수 을)은 무안 한/ 중국제산업단지(한중산단) 개발산업 전담 법인인 한/ 중미래도시개발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불법은 어떤 경우든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검찰이 현명한 수사를 할 것으로 믿지만, 이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업 자체가 위축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주 의원은 “그렇잖아도 사업 규모 축소 등으로 힘겨운 이 사업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는 사실을 접하고 정말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수사와는
별도로 이 사업은 정부와 전남도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한/중산단은 중국기업 300개 유치를 목표로 하는, 한중수교 이후 양국 간
최대의 공동사업이고 양국간 대표적인 경제협력 사업으로서 특히 무안공항 활성화라는 부수적 효과까지 예상 된다"면서 "정부는 외국인 투자지역 조기 지정 등 노력을
통해 이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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