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

주민과 행정이 함께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를 추진해 쾌적하고 특색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한다.
완도군은 특수시책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공모.선정된 노화읍 천구마을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0억원을 들여 주거환경 개선과 테마공간 창출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지역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전복과 ‘구절초’를 주제로 다향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지화해 소득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작년도에는 지붕도색과 담장정비,어구 휴식터를 마련해 깨끗하고『아름다운 구절초 전복마을』을 조성했다.
마을의 가치와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해 주민 스스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각종 항아리나 옛날 농경자재 등을 공한지에 비치하는 등 마을마다 특색 있고 정감 있는 농어촌 문화마을로 가꿔가고 있다.
지난해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우수마을인 금당면 삼산마을과 노화읍 구목마을은 주민참여 옛 우물복원과 담장정비, 쉼터가꾸기, 마을연못 공원과 벽화거리를 조성해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율적인 소규모 마을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시책으로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잘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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