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2019년 천사대교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퍼플섬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퍼플섬은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후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신안군은 새해들어 보라색 옷을 입고 온 1004번째 퍼플섬 입장객에게 꽃다발과 함께 보라색 모자와 목도리, 우산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주인공이 된 관광객은 경기도 시흥에서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으로 퍼플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갈 수 있어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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