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사상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추진,선거 청정
지역이 될 것을 결의했다.
진도군은 2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법정사무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진도군 산한 전 직원이 3월 정례조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
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문에는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으로 공명 정대한 선거 문화정착을 유도하고 행정내부 자료제공과
후보자에게 줄서기 등 불법 선거개입 없는 투명한 선거를 추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주민등록 전국일제정리와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 투표 등 법정
선거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선거 사무를 완벽히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진도군선거관리위원회 김병삼 사무과장을 초청,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통해 개정된 선거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의 선거 제한과
금지행위 등 교육 실시로 공직자가 솔선해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임정환 진도군수 권한대행은“진도군 산하 공직자 모두가 공명선거
실천 결의에 적극 참여해 역대 선거 사상 가장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 권한대행은“봄철 산불방지와 오는 30일 펼쳐지는 제3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철저한 추진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