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수용자들에 온정 배풀어
해남교도소 수용자들에 온정 배풀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12.2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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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광주대교구 교정사목회

해남교도소는 지난 20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교정사목회로부터 성탄절을 맞아 컵라면 920개(백십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김제인 천주교 광주교정사목회 신부는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수용자들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고, 비록 작은 컵라면이지만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한 것이라고 햇다 

지경선 해남교도소장은 매번 수용자 교정·교화사업에 적극적인 도움과 관심을 가져 준 광주교정사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미사, 세례와 교리지도를 통해 수용자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 부탁드리고, 해남교도소 전 직원들 역시 수용자 교정·교화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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