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전 청해진 이후 제2의 부흥기를 맞고 있다
완도군은 2일 제 35회 군민의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발전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1,200년전
청해진 이후 제 2의 부흥기를 맞고 있고 수많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아옴으로서 침체됐던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군정 현안들이 워노할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6만군민 모두의 총화 없이는 제2의 장보고 시대는 이뤄낼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군민의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화합 단결하는 가운데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신 해양시대 희망찬 완도를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 마재민<58>씨가 완도군민의 상을,천인봉<57>씨와
김성범<51>씨를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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