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환, 원반, 해머, 창던지기 4개 종목
2023 아시아육상투척경기대회와 제19회 목포전국육상투척대회가 지난 23일~25일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목포시와 아시아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과 2023목포국제육상투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비롯해 투척경기 강국인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12개국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되었고, 종목은 포환, 원반, 해머, 창던지기 4개로 U-18부 8종목, U-20부 8종목, 남·여 일반부 8종목 등으로 구분해 24종목으로 승부를 겨뤘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목포의 스포츠 인프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