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예산안 심의 연수 '일하는 의회'
해남군의회, 예산안 심의 연수 '일하는 의회'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10.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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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효율화 연구회, 경남 고성군, 부산광역시의회 현장방문

해남군의회 지방재정효율화 연구회(대표 민경매 의원)가 해남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하고, 예산안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 간 경남 고성군,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고 예산심사 역량강화 활동을 했다.

지방재정효율화 연구회는 경남고성공룡박물관을 현장방문하여 박물관장의 설명을 듣고 시설과 박물관 운영 현황에 대하여 벤치마킹했다.

연구회 대표 민경매 의원은 “고성공룡박물관의 경우 식당과 매점 등 군이 직영 운영하고 인근 경남청소년유스호스텔과 연계하여 관광분야에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라면서 “고성공룡박물관의 장점은 우리 군에 벤치마킹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접목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남군의 경우 기존 공공시설에 더하여 해마다 공모사업 등으로 공유재산이 늘고 이에 따라 시설 운영비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효율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를 찾은 연구회는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자료를 수집하고, 부산광역시 입법정책담당관실 관계자와 면담한 후 역량강화 교육을 연수했다.

해남군의회 지방재정효율화 연구회는 민경매 의원을 대표로 서해근 의원, 김영환 의원, 민찬혁 의원, 이기우 의원으로 지난 7월 구성됐다.

공공시설과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방안 제안을 목적으로 12월 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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