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전남지사 여론조사 "이석형ㅡ박준영" 각축
한겨레 전남지사 여론조사 "이석형ㅡ박준영" 각축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10.0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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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22,5% 지지율로 박준영 현 도지사 맹 추격
한겨레신문이 지난11일 실시한 전남도지사 민주당 경선 3차 여론조사
결과,이석형 후보가 22.5%의 지지율로 박준영 현 도지사(28.4%)를
바짝 뒤 쫒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2009년 1월15일 실시한 2차 광역단체 조사에서 1차 보다
무려 11.9% 상승한 22.5%의 지지율을 나타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박준영 도지사는 2차조사 보다 0.6% 하락한 28.4%, 주승용
의원은 20.4%로 2차 조사에 비해 1.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선을 노리는 박준영 지사에 맞서 맹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이 후보는
함평나비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함평군수 출신으로"전남 재창조"
를 슬로건으로 전남지사 민주당 예비후보로 2월2일 등록했다.

한겨레는 중앙일간지 중 유일하게 오는 6월 시행되는 광역단체장 대상
지지도 조사를 시행 중이다. 한겨레 전남도지사 후보 대상 3차 여론
조사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9살 이상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전화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표본 오차는
± 2.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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