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일씨 해남군수 출마선언
박상일씨 해남군수 출마선언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0.02.10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땅끝희망가" 출판기념회 뒤 기자회견
지역혁신전문가 박상일씨가 해남군수 출마선언과 함께 선거를 위한 본격 채비에 들어갔다.

지난10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박씨는 “해남에 내재된 희망자원을 개발해 해남의 가치를 10배, 군민 소득을 2배로 올리겠다”고 천명했다.

박씨는 또▲100만 고객인구 확충 ▲취약층 일자리 2천개 확충 ▲농수산물 유통 혁신 ▲맞춤형 농가보조사업 시행 ▲땅끝브랜드의 세계화 ▲해남읍 상권 살리기 ▲군민 뒷바라지 군정 실현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정책을 주도해 온 박씨는 700여회의 지역혁신 강의와 130여회의 지역컨설팅을 했다는 것,

박씨는 이날 출마선언에 앞서‘박상일의 땅끝희망가’라는 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박광서 전남대 교수가 서평을
했다.

한편 박씨는 사회평론집'지방분권시대 지역 살리기’와‘땅끝에서 봉화를 올리다’를 낸 바 있는데 이번 책은 해남의 정책비전을 담아 문고판으로 출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