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10명에게 ‘폭염 피해 예방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애인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응원하기 위한 이날 나눔행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에 따른 것이다.
장애인들이 받은 꾸러미 안에는 이불, 손 선풍기, 유산균 등 총 12종의 폭염 예방 물품이 담겼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전달한 꾸러미가 장애인들의 여름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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