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5.31전국 동시지방선거 도서지역
투표함을 수송할 경비정 12척을 배치,해상경계 활동을 강화했다

완도해경은 선거일인 31일에는 완도군 청산도 등 11개 섬 지역에
투표함 22개를 수송하는데,청산고속훼리 1호 등 7척 7개 항로에
경비함정 12척을 배치하고 경계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앞서 2월27일에는 경비정 6척을 배치해
도서지역 공투표함을 수송하는 선박 7척의 호송경비를 펼쳤다

완도해경은 선거당일인 31일 오전9시부터 투표함 수송이 종료
될때까지 경비통신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투표함 수/호송경비 대책반을 편성해 투표함이 도착 할때까지 비상 대기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