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바람 한 줌 손에 쥐고’ 선보여
강진아트홀은 이달말까지 유안석 사진작가의 사진 초대전을 열고 있다.
유안석 작가는 고향 강진에서는 물론 전라남도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대구경북미술대전 등 수많은 대회에서 다수 입선경력을 갖고 있다.
또 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와 강진지부 회원전에 출품하는 등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바람 한 줌 손에 쥐고’ 초대전은 유 작가가 ‘나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불교라는 종교을 보며 느낀 고뇌와 심정을 표현한 전시이다.
유 작가는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 하는 그 마음 또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욕심’일 수 있다. 그런 고뇌를 담은 나를 찾는 여정에서 자신의 존재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침잠하는 불교와 부처를 보며 그 여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기로 했다”고 이번 전시회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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