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고향사랑기부제 안수원 한국자치신문 회장 200만원
2023-07-08 박광해 기자
안수원 한국자치신문 회장이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장흥군 출신으로 한국자치신문을 운영하는 언론인이자 작가로 활동하면서 장편소설‘천관녀’‘대통령의 눈물’‘억불산 며느리 바위의 전설’‘백제의 태동’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3년 2월 시집‘동심몽명’을 발간해 한국노벨재단 추천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 회장은 “나고 자란 고향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해남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