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제137회 임시회 개회

시정업무계획 보고 받고 상정안건 심의

2010-01-29     박광해 기자
나주시의회는 29일 경인년 첫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8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10년 시정업무 계획을 보고 받은 뒤
4일 의원발의로 집행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5일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심의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강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빛가람
명품도시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
했다

또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의 시정업무
계획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또“금년도 첫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심도 있는 질의가 이뤄지고,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