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박차
‘공간의 변화가 이끄는 전남 교육의 변화’
2023-06-11 정거배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도교육청이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해온 미래교육환경 조성사업이다.
올해는 초16개교, 중8개교, 고7교, 특2개교 총 33개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일 여수여명학교를 시작으로 ‘2023. 학교교육의 변화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교육의 변화 공개의 날’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한 학교들이 ‘공간혁신을 통한 학교교육의 변화’사례를 전남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이다.
지난 2일 여수여명학교는 ‘새로운 공간에서의 배움과 쉼(치유)’ 프로젝트 추진 성과로 △ 공간을 활용한 장애특성별 맞춤형 교육활동 △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 학교특색교육(기초체력증진, 함께 놀자!) 강화 방안 △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공간 조성 등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