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주민참여형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
오는 15일까지 아름답게 보존하고 특색있는 마을 사업 신청
2010-01-12 정 오 류
완도군이 주민참여형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
2010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 계승하고 생활환경 개선으로 주민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자난해에는 노화읍 천구마을 “살아 숨쉬는 연못공원 조성”과
금당면 삼산마을의“돌담길 토속마을 가꾸기”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오는 1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해당 읍/면
사무소로 제출해야 하며 1월말 우수계획마을 5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완도군은“올해도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마을마다 갖고 있는
특색과 소중한 자산을 활용해 주민 직접 주도로 마을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특색 있는 생활환경을 꾸밀 수 있는 매력 있는 마을이
많이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