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부지화 맛보세요

당도 높고 미네랄 성분 많이 함유해 맛과 향 뛰어나

2010-01-07     박광해 기자
영하의 날씨속에 완도 군외면 남선리 부지화
농장에서 출하를 앞둔 부지화 손질에 여념이 없다.

완도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로 타 지역보다
일조시간이 많아 당도가 1~2°Bx정도 더 높고
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나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 부지화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생산농가에 따르면 올해 첫 출하는 오는1월20일을
전후로 실시해.설날에 맞춰 집중 출하할 계획이다.

판매는 전화주문,현장직판을 중심으로 하고 인터넷
판매도 준비하고 있다.

가격은 3kg(7~14개)에 15,000원에서 35,000원선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