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ㆍ31지방선거 전남 유권자 백51만4천명
목포 17만6천900명ㆍ해남 6만8천786명ㆍ진도 2만9천834명
2006-05-16 정거배 기자
그러나 지난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1백53만3천59명에 비해 1만8천663명이 줄어든 것으로, 선거연령이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지고 외국인의 지방선거 참여가 허용되었음에도 인구감소의 폭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8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투표권이 주어진 19세 유권자는 2만4천317명, 외국인 유권자는 96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19세가 1.6%, 20대 17.2%, 30대 18.4%, 40대 19.7%, 50대 15.2%, 60대 이상이 27.9%에 해당된다.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유권자는 여수시가 22만4천42명으로 가장 많고 구례군이 2만4천293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오는 2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오는 24일 최종 확정된다.
22개 시군별 유권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목포시 17만6천965명 △여수시22만4천42명 △순천시 19만4천295명 △나주시 7만9천352명 △광양시9만6천987명 △담양군 4만천994명 △곡성군 2만8천155명 △구례군 2만4천293명 △고흥군 6만9천800명 △보성군 4만4천49명 △화순군 5만6천850명 △장흥군 3만6천564명 △강진군 3만4천416명 △해남군 6만8천786명 △영암군 4만8천220명 △무안군 5만446명 △함평군 3만3천72명 △영광군 4만8천584명 △장성군 3만9천633명 △완도군 4만7천807명 △진도군 2만9천834명 △신안군 4만25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