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파 수급조정 행정력 집중
적정 파종면적 1,300ha 설정
2006-05-15 박광해 기자
예상됨에 따라 적정파종면적 1,300ha에 만 파종하도록 농업인 지도에 나섰다.
진도군은 2006년도 겨울대파 재배의양 면적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7% 증가된 1,900ha의 정식이 예상돼 수확기때 가격하락으로 인한 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재배면적감축에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대파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사유는 2004년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폭락하자 지난해에는 대파재배를 기피해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뛰자 올해 또 다시 재배면적을 늘려 심을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진도군은 겨울대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수 있도록 비닐피복 재배안하기,비닐피복을
하더라도 8월중에 비닐을 벗겨 배토작업을 실시하고 뿌리응애,흑석썩음균핵병을
방지하기 위해 타 작물 돌려짓기 등의 기술지도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