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교육 막내려

브랜드 구축 전략 역량 강화, MZ 세대 맞춤형 레시피 전수

2022-12-06     정거배 기자

목포시가 지난 10~11월 운영한 ‘목포시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외식업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강좌로 구성해 경제적 기반 구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최종 평가를 포함해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셰프이자 음식 칼럼니스트인 박찬일씨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에 필수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을 교육했다.

또 목포를 대표하는 9미(낙지, 홍어, 민어, 꽃게, 갈치, 병어, 준치, 아귀, 우럭)를 활용한 MZ세대 맞춤형 레시피를 목포시 청년 셰프인 김하연씨가 전수했다.

시는 교육을 100% 수강하고 창업 레시피 2건을 제출한 교육이수자 6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들을 통해 공정한 평가를 했다.

우럭을 활용한 우럭 떡꼬치와 우럭 김밥을 만든 참가자 최홍석씨가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