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진도홍주 브랜드네임 공모

5월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인터넷 통해 공모

2006-05-15     박광해 기자

진도군이 신활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진도홍주 명품화
사업을 위한 진도홍주 브랜드 네임을 재차 공모 한다

지난 2월 공모,자체개발 된 1,030개 안에 대해 전문가 평가와
상표검색,보고회 개최.선호도 조사,전문가분석,주민의견 수렴등의
절차를 거쳐 상표등록 출원된 진도홍주 브랜드네임<루비콘,카리진,
진도르,아우라>에 대해 일부 군민들의 외래네임이다 는 의견에
타당성을 뒀다

이에따라 5월12일부터 5월2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순 우리말 네임을 인터넷을 통해 재 공모 한다

재 공모된 순우리말 진도홍주 브랜드네임에 대해서는
이를 다시 압축,전문가평가,상표검색 등을 통해 선정된 네임
안에 대해 추가 상표등록 출원할 계획인데 당선작에 대해서는
합당한 시상이 주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진도홍주는 1994년12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진도 전통홍주 보존회 에서 보존함과 동시에 고유 명주 개발을
위한 면허업체가 6개 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