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저녁노을미술관 '신안 먹에 스미다' 교육프로그램
2022-07-25 정거배 기자
신안군 압해읍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안 먹에 스미다'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3회차를 맞이했으며 수강생들은 저녁노을미술관 북카페에서 바다를 전경으로 바라보면서 수업이 진행되는 점에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면서 한 회차가 끝날 때마다 결과물을 북카페에 전시 중이다.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은 지난 2014년 개관해 지난 2020년 공립미술관으로 등록돼 있다.
또 저녁노을미술관 2층에서는 우암 박용규 화백의 한국화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1층에서는 현재 '신안·섬·꽃' 소장품전을 선보이고 있다.
'신안 먹에 스미다' 교육프로그램은 마지막 회차인 오는 9월 15일 전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서예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일대일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전화(061-240-5441)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