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2022-07-04 정거배 기자
영암군은 지난달 29일 군서 목재문화체험관 회랑에서 '구림마을문화路 예술이랑 나랑~'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氣예무단, 구림문화예술원 주관으로 진도북놀이, 한량무와 진검무 등의 공연행사와 작품전시회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밖에 플리마켓, 공방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는 30일 기찬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