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읍 적거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추진
이윤석의원,내년 예산 9억원 확보
2009-11-12 정거배 기자
민주당 이윤석의원(무안・신안)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신안군 지도읍 적거지구를 밭기반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기획재정부의 예산을 확정받아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광역지역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적거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 6곳,농로 8.9㎞를 포장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은 9억원이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집단화된 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개발,농노개설 등 생산기반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신청하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검토한 후 기획재정부에 예산반영을 요구해 확정되며 광특회계로 추진된다.
그동안 지도 적거지구는 밭 집단화가 이루어져 마늘,채소 등 특수박물을 재배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고 농노가 포장되지 않아 농기계 진입이 불가능하는 어려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