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박주신담당 대통령 표창 수상
오지개발 사업추진 인정 받아
2006-04-28 박광해 기자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주신 담당은 오지개발 사업추진 담당자로서 사업계획 수립과정
에서부터 주민과의 간담회와 낙후지역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단 1건의 민원발생 없이 열린행정을 실현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계단을 구성해 실시설계 용역비
3억여원을 절감하는 우수시책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남지역에서 대규모로 생산되고 있는 배추,양파,고추 등
농산물 단지의 진입로를 확장 포장해 기계화 영농에 기여 했다
이밖에 저수지를 이용한 도수로 시설을 지원해 효율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노력하는 등 오지개발 사업 추진효과를 극대화 시켜 냈다
오지개발 촉진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 3차년도 <2005ㅡ2009>
오지개발 사업의 첫해인 2005년에 소득기반시설,사회복지시설,
농산물저온저장고 등에 27억원을 들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한편 해남군은 오지개발 사업 기관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