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김종식후보측, ‘박모씨 자원봉사자 맞다’

'입당원서 명부 전달받은 사실 없어‘

2022-04-27     정거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측은 27일 오후 입당원서 유출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캠프와는 직접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종식 예비후보측은 그러나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26일 방송에 보도된 박모씨는 “김 후보 캠프의 자원봉사자”라고 밝혔다.

또 당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캠프측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김종식 예비후보 캠프는 “언론에서 전달됐다고 보도한 당원명부는 전달받은 사실이 없고 본 사실조차 없다”며 “입당원서 유출과 관련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거듭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