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 해양수산종사자 2,050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2022-03-04 박광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하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이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이끌어냈다.
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는 4일, 서남해안 해양수산종사자 2,050인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
서남해안 해양수산종사자 2,050인은 지지선언문에서“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지금까지 보여준 추진력과 그 성과를 신뢰한다며,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해양수산 강국으로 발전시킬 적임자임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또 해양·산림 치유 관광 중심지 완도, 크루즈 산업 중심지 여수·진도, 해양수산 문화 중심지 해남” 등 서남해안 지역을 해양수산의 중심지로 대전환시키기 위한 방안들도 함께 건의했다.
윤재갑 상임위원장은 현재 우리 해양수산업계가 당면한 여러가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의 실용적인 사고와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5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와 서남해안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민주당 선대위 해양수산정책위원회 윤재갑 상임위원장,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서남해 해양수산종사자 2,050인을 대표해 홍철기 신안천일염생산자협의회장, 목포해양수산청 김삼열 전 청장, 한국해운조합 유장옥 전 안전관리 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