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읍에 꽃장식 '방식 예술원 캠퍼스' 건립

2022-02-22     정거배 기자

신안군 압해읍에 꽃장식 전문 교육기관인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가 들어선다.

박우량 신안군수와 방식예술원 방식 원장, ㈜방식테마가든 조인택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착공식을 가졌다.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는 압해읍 대천리 24,193㎡ 사업부지에 민간자본 43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꽃장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실, 작업실, 식물원, 관리동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방식예술원의 방식 원장은 독일이 인정한 정원 명장이자 동양인 최초의 마이스터 플로리스트로, 지난 1972년부터 현재까지 50년 동안 꽃과 자연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장식 예술가이며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꽃장식을 담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