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국향대전 현장에서 간부회의 열어
이석형 군수. 축제 마무리 준비에 박차 당부
2009-10-27 정 오 류
간부회의를 열고 축제 준비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오는 29일 개막되는 국향대전을 3일 앞두고
행사 준비 상황 등을 최종 점검하고 보안 사항 등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이석형 군수를 비롯 3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은 국향대전에서
선보이게 될 숭례문, 마법의 성, 풍악산 풍경, 대형 현애국 꽃탑
등의 대형 국화 기획 작품과 다육식물관 등의 전시관, 국화들녘
등을 둘러보며 전체적인 공간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군수는 안내 표지판 확충, 화장실 표시,체험 프로그램 보강 등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한 재검토 작업을 거쳐 보완해 완성도
높은 행사를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는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생태공원과 상해임시
정부 청사 등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야 한다는
것과 국화를 이용한 표지판 제작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회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곧바로 검토해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하고 “규모는 물론 행사 내용과
질적인 측면에서도 특화된 고품격의 가을 명품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준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