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형 민박사업 추진

전남도내 25곳 선정 계획

2006-04-23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가 올해 한옥형 민박사업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는 한옥형 민박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지침을 마련해 시군에 시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까지 도내 17개 시군 69개소에서 사업신청을 받아 현재 대상자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한옥형 민박사업은 25평 기준 1동당 기준사업비 1억원에 4천만원을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모두 25동에 2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섬 개발사업, 전통 한옥민박마을 조성 등 도 시책사업 추진지역에 대해 현지 확인을 거쳐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또 2차 선정은 한옥민박 희망자가 많아 추가로 재원을 확보,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현지조사 후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