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 분재공원에 배롱나무 정원 조성
2022-02-08 정거배 기자
신안군은 지난 7일 배롱나무 3주를 기증 받아 압해읍 분재공원에 '배롱나무 정원'을 조성했다.
배롱나무는 전남 나주시 한 마을 입구에 기증자의 선조들이 200년 전 식재한 다간(多幹)의 명목(名木)으로 기증자 김정식씨가 지난 2019년 12월 섬 겨울꽃 축제 방문시 기증했다.
이어 최근 명목 1주를 추가로 기증해 다간(多幹)의 명목 배롱나무 정원을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배롱나무 정원은 5천만평의 바다정원이 보이는 자연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분재공원, 섬꽃축제 등으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천사섬 분재공원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