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농어촌 보건시설 확충 의료서비스 개선
국비 6억5000만원 확보
2005-12-22 박광해 기자
국비를 확보한 진도군은 진료실과 치과실 한방실 등을 갖춘 102평 규모의 고군보건지소 건축과 섬지역인 조도면 관매,대마도 보건진료소 신축과 보건소 전산,의료장비를
교체하는 등 보건서비스 현대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22,6%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진도군은 의료서비스 기반을 대폭 확충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진도군은 총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700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626평 지상3층 규모의
보건소를 짓고 있는데 내년 2월 준공되면 도서지역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진료를 실시한다.
또 치매 예방교실 등을 운영하는 등 군민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