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오염 폐공을 찾아라
해남군,폐공 찾기 범군민운동 전개
2006-04-22 박광해 기자
전개한다.
해남군은 오는 12월 말가지 개발업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폐공찾기 범군민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군민 신고쎈터를 연중 운영해 상시적인 활동을 펴 나갈 방침이다.
지하수개발 여건의 악화,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등으로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며 농작물 피해를 불러일으키는
폐공을 체계적으로 관리 한다는 것.
특히 대형관정 주변에 산재한 중 소형 관정도 오는 6월 말까지 일제 조사해 매년
1회이상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한편 수원 고갈 등 지하수로서의 가치가 없을 경우
폐공조치 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한번 오염된 지하수는 원상복구 하기까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으로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