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국회 섬발전연구회 간담회 개최

내년 연구활동 계획 준비

2021-11-25     정거배 기자

국회 섬발전연구회는 25일 2022년 연구활동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회의원 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그간 연구단체 활동을 하나로 엮은 영상, 21년도 연구활동 결산과 22년도 연구활동 계획 보고,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삼석 의원은 “섬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낮아졌고, 섬 지역의 인프라 부족으로 청년층 이탈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섬 지역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충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삼석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섬 지역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섬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섬발전연구회“에는 서삼석 대표의원과 김원이 의원 책임연구의원을 비롯 더불어민주당의 김태년, 이인영, 김승남, 백혜련, 송재호, 주철현(이상 정회원), 설훈, 이원욱, 김민기, 김영진, 임종성, 박찬대, 김병욱, 윤재갑(이상 준회원), 국민의힘의 김태흠, 이달곤(이상 정회원), 하영제, 김병욱, 조명희(이상 준회원), 정의당의 이은주(이상 준회원) 등 22명이 참여하고 있다.